(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오는 23일부터 5일간 경남 함양군에서 열리는 '2010년 함양산삼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다음날 오전에는 전북 무주 산머루클러스터(대표 정진옥)를 방문해 와인갤러리와 와이너리, 와인동굴 등 산머루와인산업 현장을 둘러볼 계획이다.
같은날 오후에는 전북 완주의 우리밀축산영농조합법인과 익산의 하림공장 등을 방문한 후 익산지역 청년농업인들과 간담회를 갖는다.
저녁에는 전남 나주로 자리를 옮겨 나주지역 농업인들과 간담회를 열 계획이다.
25일에는 MBC 특집 7부작 '자전거 어촌여행' 프로그램 녹화를 위해 무안군 도리포 갯벌 체험장을 찾아 낚지잡기, 해안선 자전거타기 등을 체험한다.
이어 인근의 뱀장어 양식장과 축제식 새우양식장을 방문, 어민들이 잡은 낚지를 판매하는 탄도만 자율공동체 직판장을 방문한 후 귀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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