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은행권 부실대출 규모 ↓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7-23 08:1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배인선 기자) 중국 은행권의 부실대출 규모가 줄어들고 있다.

중국은행업관리감독위원회(이하 '은감회')가 22일 6월말까지 중국 은행권의 부실대출 규모가 4549억 위안에 달해 연초보다 235억 위안 줄었다 발표했다고 중국 관영매체인 신화사가 보도했다. 이는 전체 대출의 1.30%를 차지하는 비중이다.

은감회는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부실대출 비중이 올초보다 0.28%포인트 줄어들었다고 공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은감회는 6월 말까지 '손해', 의심', '비우량'  등급을 받은 부실대출 규모가 각각 649억 위안, 2227억 위안, 1673억 위안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일반적으로 중국은 은행 대출을 질에 따라 '정상' '주의' '비우량' '의심' '손해' 등 다섯 등급으로 나누는 것으로 알려졌다.


baeinsun@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아주NM&C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