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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유망상품]롯데제과, 아이디(ID) 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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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7-27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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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롯데제과가 껌 시장에서 자일리톨로 히트를 친 가운데 지난해 6월 선보인 아이디(ID)껌 역시 폭발적인 판매실적을 보이며 '껌'의 강자로 떠올랐다.

ID껌은 지난해 6월 출시, 올해 5월까지 누계로 4000만개 이상 판매되며 히트 상품 반열에 올랐다.

이같이 ID껌이 파란을 일으키는 것은 평범한 듯하지만 케이스를 여는 순간부터 드러나는 한없는 독창성 때문.  그래서 제품명 ID도 'I’m Different'의 이니셜로 했다. ID껌은 주 고객인 20대 여성 고객을 만족시키기 위해 맛과 향, 부드러움 그리고 케이스 구조에서 기존껌과 크게 차별했다.

향에 있어 발현속도를 조절해 기존 껌의 두 배 이상 향미가 유지되도록 했다. 또 천연 치클에 탄성감이 좋은 새로운 소재를 사용, 최적의 배합을 통해서 부드럽고 오랫동안 씹어도 탄력이 유지되고 풍미를 간직할 수 있는 새로운 껌 베이스를 사용했다. 크기를 기존 껌의 2/3으로 줄여 먹기에 부담 없게 했고, 껌베이스의 함량을 높여 풍성한 불륨감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독창적인 케이스 구조도 매력 포인트 중 하나다. ID껌의 케이스 구조는 더블 케이스 구조로 똑같은 모양의 케이스 두 개가 나란히 병풍처럼 연결돼 있다. 이 두 개의 케이스를 접으면 하나로 포개진다. 포개진 케이스 위에 물결모양의 갭이 자연스럽게 덮이면 케이스는 손바닥 크기 절반 사이즈인 콤팩트한 형태로 변한다. 포켓이나 핸드백에 쉽게 들어가는 크기이고 형태다.

각각 케이스에 7개의 껌이 진열되어 모두 14개피가 들어 있는 ID껌은 각각의 껌들이 껌집 속에 낱개 포장으로 들어 있어 껌을 깔끔하게 꺼낼 수 있다.

첫번째 케이스에 들어 있는 껌을 모두 씹고 나면 빈 케이스를 분리, 남은 하나의 케이스만 가지고 다닐 수 있게 독특한 구조로 설계, 편의성을 살렸다.

ID 껌은, 물결모양의 케이스 뚜껑을 열 때 '틱' 소리를 내며 열리고 껌집에서 껌을 빼낼 때 '탁' 소리를 낸다. 또 미니 사이즈의 껌을 입속에 집어 넣을 때 '톡' 소리까지 낼 수 있어 젊은 여성들의 심리를 자극하는 콘셉트로 유명세를 이어가고 있다.

cys46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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