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크라이슬러 어린이 희망도서 지원 캠페인 기념촬영 모습. (사진=크라이슬러코리아 제공) |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크라이슬러가 지역 아동센터 어린이들에 ‘희망 도서’를 전달했다.
크라이슬러코리아는 지난 22일 2010년 하계 ‘크라이슬러 어린이 희망도서 지원 캠페인’의 일환으로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나눔지역 아동센터에 도서 300권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독서 환경이 열악한 어린이들에 좋은 책을 전달하기 위한 취지에서 진행됐다.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송자 이사장)’와 협력 하에 매년 2차례 열린다. 이번으로 3회 째를 맞는다.
이날 행사에는 송재성 상무를 비롯한 임직원이 직접 방문해 과학·역사 관련 도서 및 학습 만화 등을 전달했다. 이달이 생일인 어린이를 위한 생일 파티도 열었다.
안영석 크라이슬러코리아 사장은 “앞으로도 희망 도서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며 “이 캠페인을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책과 함께 미래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작지만 든든한 후원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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