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지성 기자) 세계 3D TV 시장이 올해 폭발적인 성장을 할 것으로 전망됐다. 25일 시장조사기관인 디스플레이서치는 올해 250만대로 전망했던 세계 3D TV 시장 규모를 최근 340만3천대로 상향 조정했다.
또 내년 전망치를 884만1000대에서 1121만8000대, 2012년은 1702만6000대에서 2162만8000대, 2013년은 2735만7000대에서 3278만7000대로 높였다.
디스플레이서치가 시장 규모 상향 조정은 삼성전자를 비롯해 LG전자와 소니, 파나소닉 등 TV업체들이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서면서 시장수요가 빠르게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lazyhand@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