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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지난 1일에 경포 해변의 명품 브랜드화를 위해 KT와 강릉시청간 사업협력을 체결함에 따라 진행된 것으로, KT는 경포 해변을 ‘올레 드림 비치(olleh dream beach)’로 명명하고 피서객들에게 놀라운 감동을 주기 위해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
먼저 전국 32개 해수욕장 와이파이존 구축을 기념해 경포 해변 백사장의 파라솔을 모자이크 형식으로 배치해서, 하늘에서 봤을 때 ‘올레(olleh)’라는 글자가 해변을 따라 새겨지도록 연출했다.
경포 해수욕장 입구에 2층 건물의 대규모 체험관을 설치하고 안드로이드 2.2 버전을 최초로 탑재한 프리미엄 스마트폰인 구글 넥서스원을 마음껏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했으며, 휴대폰 충전 서비스와 식수 제공 등의 편의도 함께 제공한다.
민태기 KT 통합이미지담당 상무는 "KT는 전국 32개 해수욕장을 올레 와이파이존으로 구축해 고객들이 피서지에서도 요금부담 없이 자유롭게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며 "경포는 파라솔을 이용한 olleh 로고 연출, 구글 넥서스원 출시 기념 체험관 운영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KT의 해변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mosteve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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