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지난 2009년에 법인세를 신고한 전체법인의 법인세 실효세율은 19.6%로 전년(20.5%)에 비해 △0.9%p 떨어졌으며, 이는 2005년 이후의 실효세율 중 가장 낮은 것이라고 25일 밝혔다.
기업 규모별로는 2009년 중소기업의 실효세율은 15.3%로 전년(17.2%)에 비해 △1.9%p 낮게 나타났다.
이는 대기업을 포함한 일반기업의 실효세율 21.0%보다도 5.7%p만큼 낮은 것으로 최근 5년 들어 그 차이가 가장 컸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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