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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 기술고시(16회)에 합격한 후 그 이듬해부터 서울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1983년 감사원으로 자리를 옮겨 제4국(기술국) 제6과장과 건설·물류총괄과장, 감사교육원 교수부장, 건설·물류감사국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특히, 그는 건설·환경감사국장으로 재직할 당시 '국도건설사업 추진실태'와 '대형민자사업 추진실태' 등 국가기간철도망 등 SOC 사업 점검 및 민간투자사업 등에 대한 감사를 통해 국가재정 건전화 및 국민부담 완화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실태', '시멘트 유해성 및 소성로 폐기물 반입관리실태' 등을 통해 국민들의 삶의 질을 제고하는데도 크게 기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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