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음악 축제 사망자 19명으로 늘어나

  • 부상자 80명에서 342명으로 급증

(아주경제 신기림 기자) 독일 서부 뒤스부르크에서 열린 야외 음악축제에서 발생한 대규모 압사 사고에 따른 사망자가 최소 19명으로 늘어났다.

현지 경찰은 25일 희생자 수를 새로 집계한 결과 전날보다 사망자가 1명이 더 늘어났다고 밝혔다.

또 부상자의 수도 전날 발표한 80명보다 훨씬 많은 342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발생한 이번 사고는 과거 화물 열차역을 개조해 만든 공연장으로 통하는 터널로 군중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벌어졌다.

kirimi99@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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