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이재흥 인천본부세관장은 지난 23일 안산세관을 방문해 관내 현안업무를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25일 안산세관에 따르면 이 본부세관장은 이날 김용현 안산세관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은 후 “안산·시흥지역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세행정 지원대책을 차질없이 시행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 본부세관장은 “반월·시화공단 내 소재한 중소기업의 경우 FTA 관련 전문인력 및 정보의 부족으로 그 활용이 미흡한 실정”이라며 “FTA 활용 지원을 위해 관련 정보제공과 컨설팅 실시 등 세관의 적극적인 역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이밖에도 이 본부세관장은 안산세관 수출입 통관 민원사무실을 둘러본 후 현장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직원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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