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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문제의 남자 앵커는 러시아 BESTN 생방송 뉴스를 진행하던 도중 카메라가 자신을 촬영하지 않는다고 판단되자 손가락으로 욕을 선보였고 이로인해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반듯한 외모와 말끔한 정장차림의 남성은 방송을 진행하다가 금발의 붉은색 셔츠를 입은 여자 기자에게 마이크를 넘기는 과정에서 실수를 범했다.
남자는 조금전까지와 전혀 다르게 화난 표정으로 왼쪽 손의 가운데 손가락을 자신의 얼굴 정면에 내밀었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해당 방송국으로 항의 전화가 빗발친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까지 남성 앵커가 손가락 욕을 한 이유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았으며 해당 영상은 동영상 사이트 등을 통해 퍼지고 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손가락 욕의 상대는 스태프들에게 향한 것 인것 같다", "남자 앵커의 말이 끝나기 전에 여자 기자로 화면이 전화돼 화가 난 것 같다", "남자 앵커 순간의 실수로 직장을 잃을 듯"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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