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국내 출시한 스바루의 상시 4륜 구동 중형 세단 레거시. (사진=스바루코리아 제공) |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스바루코리아가 인천·일산·대전·대구·강원 5개 지역에서 신규 딜러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스바루코리아는 현재 전국에서 서울·부산·광주·분당 등 4개 전시장과 여기에 대구·대전·인천·강원을 더한 8개 서비스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신규 딜러 모집을 통해 전국 6대 광역시를 중심으로 한 세일즈 네트워크를 강화하겠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최승달 스바루코리아 대표는 “딜러망 확충으로 전국 어디서나 고객이 스바루의 우수성과 기술력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애프터서비스를 위해 향후 서비스센터도 추가 설립하겠다”고 덧붙였다.
더 자세한 사항은 회사 홈페이지(http://www.subarukorea.kr)를 통해 확인하거나 전화(02-560-8800)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일본 후지중공업의 자동차 브랜드인 스바루는 1953년 설립한 이래 4륜 구동 승용차에 대한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북미·유럽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에는 지난 5월 레거시·아웃백·포레스터 3개 모델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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