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제주 스마트그리드, 美 일리노이주 손 잡는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7-26 13:2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강정태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미국 일리노이주와 스마트그리드(Smart Grid) 협력을 위한 자매도시 결연을 맺는다고 26일 밝혔다.

결연은 G20 서울정상회의 기간 중 제주에서 열리는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위크(Korea Smart Grid Week)' 행사시 맺는다. 행사는 오는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제주 휘닉스아일랜드에 진행된다. 

미 일리노이주는 지식경제부가 스마트그리드 사업의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꼽고 있다. 스마트그리드 협력.기술개발.인력양성 사업 등 한.일리노이주 협력을 통해 미주시장과 세계시장 공동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김양훈 제주스마트그리드 실증사업 지원 태스크포스팀 담당은 "앞으로 스마트그리드 거점도시 선정과정에서 제주가 우위를 선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일리노이주 스마트그리드 사업에 제주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발판도 마련될 수 있다"고 밝혔다.

kjt@ajnew.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