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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산디지털단지역 40대 여성 자살추정 추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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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7-27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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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가 일어난 1호선 가산디지털 단지역. 사고 발생 후 50여분이 지나도록 사망자의 신원확인은 물론 열차운행도 재개되지 못해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사진제공 박재광씨)
(아주경제 김희준 기자) 1호선 가산디지털 단지역에서 26일 오전 9시 35분 경 자살로 추정되는 추락사고가 일어났다.

목격자에 따르면 신원불명의 40대 여성이 서울역 방면으로 가던 1호선 지하철에 뛰어들었다.

이에 대해 역사 관계자는  "오후 9시 35분 경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당시 그는 하지만 "사고 경위와 사망자의 신원, 성별 등은 아직까지 불명"이라고 언급했다.

이 사고로 해당 지하철은 사고 발생 후 50여분이 지난 오후 10시 30분 현재까지 운행이 되지 못했다.

이에 따라 지하철 탑승객 등은 인근 버스나 다른 교통편을 이용하는 등 큰 불편을 겪었다.  

h9913@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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