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주한미군사령부가 한미우호관계 증진에 뛰어난 공헌을 한 개인이나 단체를 매년 선정해 시상하는 ´좋은이웃상´ 인 ´2010 굿네이버상´에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비롯한 한국인 8명이 선정 지난 26일 서울 용산 주한미군사령부에서 월터 샤프 주한미군사령관이 직접 상을 수여했다.
´좋은이웃상´은 양국간의 선의와 상호존중, 서로에 대한 깊은 이해를 조성하고자, 시간과 노력을 아끼지 않았던 한국인에게 전달하는 감사의 표시와 경의를 표하는 주한미군사령부의 뜻깊은 상이다.
경기도는 그간 주한미군과의 상호협력을 위해 한미협력협의회(KAPC), 한미친선콘서트, 한국문화체험 등 다양한 굿네이버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한미동맹관계를 더욱 굳건히 하는 초석을 마련 했다.
지난 2003년부터 시작한 “좋은 이웃상”은 주한 미 사령관이 수여하는 가장 의미있는 상으로 지난 7년 동안 10개의 단체와 62명의 개인이 수상했다. bok7000@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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