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지수연동예금 한시판매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신한은행은 지수연동정기예금(ELD) 상품인 '세이프 지수연동예금 10-19호'를 8월6일까지 한시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상품은 주가 상승시 최고 연 16.80%의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고수익 상승형', 주가 20% 이상 상승시 9.30%를 지급하는 '상승 안정형', 주가 3% 이상 상승시 6.21%가 보장되는 '안정형', 주가 하락시에도 수익 창출이 가능한 '양방향형' 등 4가지로 판매된다.

각 500억원씩 총 2000억원 한도로 판매되며, 개인고객은 물론 법인고객도 가입 가능하다.

4가지 상품 모두 만기는 1년이며, 최소 가입금액은 300만원 이상이다. 단 인터넷뱅킹으로 가입시 최소 가입금액은 50만원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국내 주식시장 펀더멘털이 견고해 지수연동예금은 앞으로도 좋은 재테크 수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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