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여름철 서민 물가 비상, 과일 최고 2배 가까이 폭등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7-27 12:1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채소나 생선 가격도 일제히 고공행진

채소나 생선 가격도 일제히 고공행진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서민물가가 폭등하고 있다.

‘아주경제’가 27일 서울시내 재래시장 등을 찾아 확인한 바에 따르면 여름철 과일 가격이  지난해에 비해 최고 2배 가까이 오르는 등 과일이나 채소, 생선 등의 가격이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인 여름 과일인 복숭아의 경우 복숭아 5개들이 한 바구니 가격이 5000원으로 지난해 이맘때의 3000원 정도에 비해 2배 가까이 오르는 등 과일 가격이 크게 상승했다.

채소 가격도 올라 상추의 경우 지난해 이맘때 1근에 1500-2000원 정도 하던 것이 3000원으로 상승했다.

생선 가격도 폭등해 고등어의 경우 지난해 이맘때 1마리에 3000원 정도 하던 것이 4000원으로, 갈치는 1마리에 3000원 정도 하던 것이 5000원으로 올랐다.

leekhyo@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