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명근 기자)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2010년도 지역혁신인력양성사업의 52개 신규 지원과제를 27일 확정ㆍ공고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기업 수요에 맞는 기술 개발과 석ㆍ박사 인력을 양성한다는 취지를 가지고 있으며 연간 66억원씩 최대 3년간 지원하게 된다.
지원금은 50%까지 석‧박사 참여 연구원의 인건비로 사용할 수 있고 석·박사 연구원이 과제를 함께 수행한 기업에 취업하면 월 100만 원씩 최대 1년 간 보조금도 지원된다.
교과부는 이를 통해 과학기술 역량과 기업의 기술경쟁력이 향상되는 지역 연구개발(R&D) 선순환 체계 구축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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