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심텍은 중국 생산기지 건설을 위해 23억9440만원을 출자해 홍콩 소재 지주회사를 설립한다고 27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홍콩에 지주회사를 설립하고 이 회사를 통해 중국에 모듈 PCB생산공장 건설을 추진 중"이라며 "향후 총 예상 투자금액은 4000만 달러이며, 초기 생산규모는 심텍 청주공장의 약 20% 수준으로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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