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고농도 비타민 과립제 출시

(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광동제약이 고농도 순수 비타민C(Ascorbic acid 3g) 성분인 '아스코르빈산 3g' 과립제를 발매했다.

이 제품은 '대한비타민연구회' 산하 KAVITA에서 생산하며 세계적으로 품질이 인증 된 '영국 DSM'사의 원료를 사용했다.

광동제약은 '아스코르빈산 3g'의 발매와 더불어 이전 발매된 '뷰타민주'(Ascorbig acid 10g)와 함께 국내 에치칼 시장에서의 비타민 C 제제의 시장점유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비타민C'는 생체 내 중요한 보조인자로서 만성질환, 알레르기성 피부질환, 감염질환, 면역질환에 도움을 주고, 특히 최근에는 암 치료의 보조요법으로도 각광 받는 강력한 항산화제이다.

항산화 기능이 뛰어난 '비타민C'를 매일 일정량 복용하면 현대인의 건강을 위협하는 가장 큰 적인 성인병 발생 위험성을 크게 감소시키고 노화를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비타민 C는 수용성으로서 초과 섭취된 용량은 배설되므로 남녀노소 안전하게 복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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