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 일본 청주 '하쿠쯔루' 수입·판매


(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롯데주류가 일본 '하쿠쯔루(白鶴)'의 청주 20개 품목을 수입, 국내에 판매한다.

롯데주류에서 수입하는 '하쿠쯔루(白鶴)'는 일본 보통주(가장 대중적인 일본 청주) 판매 1위 브랜드인 '마루' 등 100여개의 제품을 생산하는 회사로 2002년부터 일본 내 판매량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롯데주류는 국내 최대 청주회사로 소비자들이 품질 좋은 청주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일본 최고 청주업체의 제품을 선택해 판매하게 됐다.

롯데주류는 이번에 일본에서 가장 대중적인 청주로 불리는 보통주(普通酒, 후쯔슈) '마루(まる)'를 비롯해, 순미주(純米酒) '조센 탄레이 준마이', 일본 청주의 최상품에 해당하는 다이긴조급의 '하쯔쿠루 다이긴조' 등 용량과 등급별로 20개 제품을 선보인다.

출고가는 4000원에서부터 8만원까지 다양하며 롯데주류가 수입한 제품들은 오는 8월부터 일본식 선술집, 퓨전 주점 등을 중심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cys46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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