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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세관, 100원의 기적 나눔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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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7-28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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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광주세관(세관장 진인근) ‘행복나눔 봉사단’은 28일 ‘사랑의 동전 모으기 운동’을 통해 모금한 성금 40여만 원을 국제구호개발단체인 굿네이버스 광주지부에 전달했다.

봉사단에 따르면 이번에 모금한 성금은 행복나눔 봉사단이 지난 4월부터 전 직원에게 저금통을 1개씩 나눠주고 4개월간 서랍 속 동전 모으기 행사를 펼쳐 마련된 것이다.

또한 이날 굿네이버스 광주지부에 전달된 성금은 광주지역 내 거주하는 결식아동 등 도움이 필요한 아동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광주세관은 지난 1996년부터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사회복지 시설에 기부금을 전하는 등 봉사활동을 실시해 왔다.

올해 초에는 보다 체계적인 봉사를 위해 ‘행복나눔 봉사단’을 공식 출범시킨 후 농번기 일손 돕기와 요양원 급식봉사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tearand76@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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