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직원들이 타이어에 공기압을 체크한 뒤 공기를 주입하고 있는 모습. (사진=한국타이어 제공) |
이와 함께 타이어 안전 관리 5계명을 발표하며 고객들의 안전 운전을 독려하고 나섰다.
타이어 무상 점검이 이뤄지는 곳은 망향·추풍령(경부선), 여주·횡성(영동선), 서산(서해안), 진영(남해선) 등 6곳이다. 방문 고객은 공기압 점검, 워셔액 보충, 스페어 교체 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국타이어가 공개한 타이어 안전관리 5계명은 △적정 공기압 유지 △출발 전 마모 상태 확인 △고속 주행 매 2시간 휴식 △상처 타이어 점검 △스페어 타이어 점검 등 5가지다.
특히 기온이 높은 여름철이나 고속도로 주행 시에는 타이어 공기압을 평상시보다 10~15% 더 주입해야 한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박철구 한국타이어 마케팅·영업담당 전무는 “여름철 도로의 뜨거운 열기와 장거리 주행에 대비해 타이어 관리에 대한 기본 지식을 갖추고 안전 점검을 생활화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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