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철도부, "온라인 표 예약 가능해 진다"

(아주경제 배인선 기자) "이른 시일 내에 온라인으로 기차표 예약할 수 있다."

리쥔(李軍) 중국 철도부 운수국 종합부 주임은 28일 열린 중국 고속철 및 제7회 세계고속철 총회를 마치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중국 기차 매표시스템이 너무 후졌다"는 질문에 대해  "현재 온라인 매표시스템을 구축 중"이라고 대답했다고 중국신문망이 28일 보도했다.

기자 회견장에서 한 기자가 "현재 중국은 선진적인 철로 네트워크를 구축했지만 매표시스템은 아직도 60년대 수준에 멈춰있다"고 지적하자 리 주임은 "현재 현대화된 매표 시스템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며 "자동매표, 온라인 예약제 등을 도입할 것"이라고 대답했다고 중국신문망은 전했다.

baeinsun@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