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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원명재 상무(오른쪽)와 굿네이버스 양진옥 본부장이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굿네이버스 본사에서 협약식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녹십자는 지난 28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굿네이버스 본부에서 어린이 소화정장제 '백초' 판매 수익금 일부를 굿네이버스에 기부하는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녹십자는 굿네이버스가 진행하는 착한소비 캠페인 '굿바이(GOOD_BUY)'에 동참하게 됐으며 제약업계에서는 녹십자가 처음이다.
'굿바이' 캠페인은 '착한소비'를 확산시키기 위해 굿네이버스가 지난해 5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상자 위의 빨간 하트' 형태인 굿바이 로고가 붙은 제품을 소비자가 구매하면 수익금의 일부가 자동으로 기부된다.
녹십자 '백초' 패키지에도 이러한 굿바이 캠페인 로고가 부착될 예정이며 수익금은 국내 결식아동들을 위해 사용된다.
'백초'는 어린이 소화정장제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부동의 1위를 지켜온 제품으로 녹십자는 국내 결식아동들에게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혜택을 주고자 굿바이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한편 녹십자 '백초'는 아이들이 소화불량, 식욕부진, 복통, 설사, 구토 등 소화장애를 일으켰을 때 먹는 어린이 소화정장제다. 순수생약성분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어린이 소화장애에 광범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어린이의 저하된 소화기능을 개선하고 체력을 증진시켜 어린이 건강의 지표가 되는 쾌식, 쾌변, 쾌면을 도와 준다.
cys46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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