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SBS 파워FM 정찬우, 김태균의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가 오는 8월5일 이대목동병원에서 '암환우와 함께하는 컬투쇼의 웃음백신'이라는 타이틀로 특집 공개방송을 진행한다.
라디오 청취율 부동의 1위를 고수하고 있는 컬투쇼는 투병생활에 지친 환우들에게 웃음을 찾아주고자 병원 공개방송을 처음 계획하게 됐다. 방송은 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이대목동병원 김옥길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공개방송으로 진행되는 이날 생생라이브 코너에는 초대손님으로 엠블랙, 바비킴, 채연이 출연한다. 신곡 'Y(와이)'로 인기리에 활동 중인 아이돌그룹 엠블랙과 섹시 디바 채연이 환우들을 비롯한 방청객들에게 흥겨운 무대로 활기를 되찾아주는 한편 독특한 음색의 싱어송라이터 바비킴이 인생을 담은 소울음악으로 꿈과 희망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대목동병원 김승철 병원장은 "이대목동병원 환우들뿐 아니라 의료진, 일반인들도 함께 어울려 웃을 수 있는 장을 마련해 병원에 활기를 더욱 불어넣고 환우들에게도 즐거움을 주고 싶었다"며 공개방송을 유치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방청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이대목동병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재 이메일(ewha_event@hanmail.net)을 통해 접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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