韩政府放低中国游客入境门槛 汉语导游供不应求 / 중국인관광객에 문턱 낮추자 중국어가이드 역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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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7-29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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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해연 기자) 最近,韩国法务部决定放低对中国游客的入境门槛。因此,旅游市场出现汉语导游供不应求等现象。

法务部决定,将可获得多次签证的对象,从原来的高收入群体扩大到大企业领导和员工、教师、领取年金的人。同时,主要以大学生、家庭游客为对象,引进并签发“两次签证”(double visa)。

旅游业界29日展望说,实施上述措施后,来访韩国的中国游客有望大幅增加。至今,来韩旅游的大部分中国游客为团队游客,因为团队游客相对地容易获得签证。但今后,中等收入群体和大学生也较容易办理签证手续,因此他们有望成为来韩旅游的核心群体。

据此展望,今年访问韩国的中国游客人数可能会超过预期。今年上半年,访问韩国的中国人共有82.5145万人次。一般而言,下半年入境中国游客较多,且今年韩国大幅降低了办理签证的门槛,据此预测,今年中国游客数量或将首次突破200万人次大关。

然而,有主张认为,韩国需要进一步完善旅游基础设施。

实际上,来韩的外国游客呈继续增加的势头,而住宿设施则相对地不足。韩国观光公社展望,明年首尔市内外国人可利用的住宿设施可能缺乏3千间左右,而到2014年将会缺乏1.5万间。

另外,韩语导游也严重不足。近3年里,通过韩国观光公社的考试获英语、日语正式导游执照的人数分别达329名和447名,但获汉语导证只有151名。目前韩国约有700~800名汉语导游,但其中持有正式执照的人仅有1/3左右。

shjhai@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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