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단계판매업자 수 지난 2008년 4분기 이래 첫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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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7-29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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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개 사업자 폐업 4개 사업자 새로 등록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지난 2008년 4분기 이후 증가세를 유지하던 다단계판매업자 수가 처음으로 감소했다.

29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올 2분기에는 6개 사업자가 폐업하고 4개 사업자가 새로 다단계판매업에 등록해 총 78개 다단계판매업자가 영업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지난 2008년 4분기 이래 계속 증가해 오던 다단계판매업자 수는 6분기만에 감소했다.

2010년 1분기 말 정상영업 중이었던 80개 다단계판매업자 중 2010년 2분기 기간 중 변경이 발생한 사업자는 17개, 변경 건수는 17건이었다.

leekhy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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