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소프트웨어 시장 점진적 회복세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시장분석 기관인 한국IDC는 29일 '한국 소프트웨어 시장 분석 및 전망보고서'를 통해 올해 국내 소프트웨어 시장이 본격적인 회복세에 돌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국내 소프트웨어 시장은 3조1800억원 규모며 지난해(2조9717억원) 대비 7.0%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된다.

아울러 국내 소프트웨어 시장은 매년 7.2%의 성장률을 보여 2014년에는 4조 2050억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김수용 한국IDC 소프트웨어 시장분석 담당 책임연구원은 "최근 국내외 경제 상황이 꾸준히 회복되고 있는 가운데 주요 기업 고객들의 실적 개선 및 투자 확대가 예상되고 있다”며 “국내 소프트웨어 투자 및 시장 수요가 꾸준히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ksr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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