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고경주 대표는 감사패를 전달하는 자리에서 "불황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선 업체를 보세공장으로 지정해 자금부담을 완화시켜준데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어 고 대표는 "작년 10월에는 찾아가는 관세행정지원팀의 활동을 통해 수입물류비용 약 5억2천만원을 절감해주는 등 현장중심의 세관지원을 아끼지 않아 지난 6월 처음으로 선박을 수출할 수 있게 됐다다"며 덧붙였다.
광주세관 관계자는 "세관은 세계각국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FTA(자유무역협정) 시대에 관내 중소기업이 경쟁력을 갖추고 수출할 수 있도록 다각적 지원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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