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SKT, 올해 스마트폰 가입자 300만명 목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7-29 17:5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명근 기자) SK텔레콤이 올해 스마트폰 가입자 목표를 300만명으로 늘려 잡았다.

장동현 SK텔레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현재 SK텔레콤의 스마트폰 가입자는 170만명”이라며 “오는 3분기 중에 총 10종의 스마트폰을 선보일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스마트폰 가입자는 당초 목표였던 250만명을 넘어 300만명 정도가 될 것”이라 덧붙였다.

그는 또 “현재 스마트폰 보급 추세라면 내년 말에 스마트폰 가입자는 800만명에서 1000만명 정도가 될 것”이라며 “무제한 데이터 이용과 기업 비즈니스 증가에 따라 스마트폰 사용자의 가입자당 매출(ARPU)는 좀 더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SK텔레콤은 올해 매출목표을 당초 목표였던 13조원으로 유지했으며 투자액은 1000억원 가량 늘어난 1조8500억원으로 잡았다.
 

diony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