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소재·금융·경기소비재 업종 유망"<대신證>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7-30 09:0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대신증권은 30일 소재, 금융업종 등 상반기 소외종목과 경기소비재 업종에 대한 투자가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이종필 연구원은 "1800포인트를 눈앞에 두고 업종별 어닝서프라이즈 강도가 차별화 되고 있다"면서 "에너지, 산업재, 소재업종은 구준히 예상치가 상승됐고, 예상치 이상의 이익잠정치가 발표되고 있어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소재업종은 해외 벤치마크 대비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은 업종으로 상반기동안 소외돼 당분간 양호한 주가 흐름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또 "특히 금융은 하반기 이익개선모멘텀이 매우 크다"면서 "경기와 동행하는 경향이 크고 최근과 같이 경기회복 확신이 강한 상황에선 재주목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경기민감소비재는 상반기에도 주목을 받았던 업종이지만 여전히 실적 예상치가 상승되고 있어 투자가 유망하다고 덧붙였다. 

agni2012@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