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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한국암웨이, '어린이 G20 글로벌 캠프' 성황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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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8-03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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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G20 글로벌 캠프'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G20 국가대표로 분장, '모의 어린이 정상회담(Kids G20 Summit)'에 참여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한국암웨이가 국제백신연구소(IVI)와 함께 전국 18개 사회복지관의 저소득층 및 다문화 가정 어린이 300여명을 초청해 '어린이 G20 글로벌 캠프(Kids G20 Global Camp)'를 최근 개최했다.

암웨이 50주년 기념 '아이사랑 원바이원(I Love One By One)'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강원도 횡성 현대성우리조트에서 글로벌∙환경∙건강 테마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국내 최대 행사인 '2010 서울 G20 정상회의' 개최를 맞아 어린이들의 글로벌 이슈에 대한 관심 고조 및 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모의 어린이 정상회담(Kids G20 Summit)'이 열렸다.

어린이들은 '모의 어린이 정상회담'을 통해 G20 각 국의 대표로 분장, 질병으로 고통 받는 개발 도상국 어린이들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또 빈곤과 환경오염문제 등에 대한 해결책을 찾아보면서 이와 관련된 슬로건 및 포스터를 제작하는 등 글로벌 리더가 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백신이 없어 질병에 고통 받고 있는 세계의 어린이들을 생각하며 도움의 손길을 모으자는 취지로 'One By One 꿈의 날개를 펼쳐라' 행사도 실시됐다. 어린이들이 대형 도화지에 그려진 세계지도에 세계의 어린이들에게 보내는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며 협동화를 제작했다. 이 과정을 통해 어린이들이 타인에 대한 배려심과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캠프에는 한국암웨이의 사업자들인 IBO 자원봉사단도 동참해 캠프 기간 내내 어린이들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한국암웨이 박세준 대표이사는 "올해 11월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의 개최를 축하하고 이를 계기로 어린이들이 글로벌 시민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글로벌∙환경∙건강 테마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2박3일간의 짧은 일정이지만 저소득층 및 다문화 가정 아이들이 사회적인 편견과 차별을 극복하고 글로벌 공동체의 일원으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cys46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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