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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인실 통계청장, 이수화 예탁결제원 사장, 문형욱 예탁결제본부장 | ||
이수화 예탁결제원 사장과 이인실 통계청장은 증권예탁분야의 통계 발전을 위해 양 기간이 상호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을 협의했다.
이로써 내년 2월로 예정된 예탁결제원의 차세대 전산시스템이 개통되면, 통계데이터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은 통계청이 운영하는 국가통계포털과 예탁결제원 홈페이지를 방문해서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원하는 형태로 가공해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인실 통계청장은 "증권예탁관련 통계자료의 안정성과 활용성을 제고하고자 하는 예탁결제원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며 국가통계의 품질 향상과 신뢰도 제고를 위해 증권예탁통계의 질적 개선에 더욱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예탁결제원은 1994년부터 책자로만 발간해왔던 증권예탁통계를 최근 디지털로 전환해 통계데이터의 데이터베이스화를 완료한 상태다.
jjsi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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