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도 정책 아이디어 낸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8-01 13:4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행안부, 제3회 생활공감 아이디어 공모

(아주경제 김희준 기자) 행안부가 실시하는 정책아이디어 공모에 외국인도 참여할 수 있게 됐다.

행정안전부는 1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제3회 생활공감 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행안부는 일상생활에서 나오는 국민의 아이디어를 모아 생활 밀착형 정책을 폭넓게 발굴하고자 2008년부터 매년 이 행사를 열었다.

작년 공모에서는 맞벌이 부부를 위한 야간 유치원과 세 자녀 이상 가구에 전기요금을 할인해 주는 방안 등은 대통령상을 받고 실제 정책으로 실행됐다.

특히 이번 공모전부터는 대한민국 국민뿐 아니라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도 참여할 수 있도록 대상자가 확대됐다. 공모 기간은 이날부터 10월31일까지이며 행정안전부 'OK 주민서비스' 홈페이지(www.oklife.go.kr)를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정책 아이디어는 소관 부처에서 채택 여부를 검토하고 우수한 아이디어는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포상할 계획이다.

h9913@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