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캐피탈, 신용대출금리 5%P 인하

(아주경제 고득관 기자) 롯데캐피탈은 1일 대출 확정자부터 신용대출 최고 금리를 39.99%에서 34.90%로 5%포인트 가량 인하한다고 밝혔다.

또 최고 2%인 취급수수료를 전면 폐지하기로 했다.

롯데캐피탈은 "금리를 추가로 인하하는 방안도 지속적으로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나캐피탈, 현대캐피탈에 이어 롯데캐피탈이 금리를 인하함에 따라 다른 캐피털업체들의 금리 인하가 잇따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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