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에 269가구 규모 15층 아파트 생겨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8-01 17:4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269세대 건립, 지역 상권 활성화와 무단방치 건축물의 개발 기대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충북 음성군 음성읍에 269가구 규모 아파트가 건설된다.

음성군은 음성읍 음내리 366-1 일대의 1만3054㎡ 부지에 아파트 건설 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대경상사 엽연초 생산공장 터인 해당 부지는 낡은 목조건물로 30년 전부터 방치된 곳으로 도시 미관을 해치고 음성을 찾은 외지인들에게 지역이미지를 나쁘게 하는 원인으로 오래 지적된 곳이다. 

오는 2013년 4월에 준공 예정인 이 주택은 지하1층~지상15층 규모로 지어진다. 총 269가구로 전용면적 기준 △61㎡형 56가구 △76㎡형 56가구 △77㎡형 43가구 △84㎡형 86가구로 구성된다.

군 관계자는 "산업단지의 조성과 기업체 입주 등으로 음성읍 인구유입이 늘어나는 시기에 음성읍 지역에 공동주택이 건설·공급돼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이다"라며 "주변에 공공기관·버스터미널·공공기관 등이 위치해 많은 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끌 것이다"라고 말했다.

leejh@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