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배우 송중기가 송지효를 보고 실망감을 여과없이 드러내 화제다.
1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과천과학관을 배경으로 멤버들이 치열하게 게임하는 모습을 방송했다.
이날 오프닝에서 송중기는 다른 멤버들을 향해 뛰어오면서 송지효를 보고 "어, 아니네?"라고 말을 하며 실망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뒷모습만 보고 산다라박인 줄 알았다"며 머리를 위로 묶은 송지효를 쳐다봤다.
송중기의 돌발 발언에 예능 초보 리쌍 멤버 개리는 "아 이런 걸 준비해야 하는구나"며 첫 등장부터 폭소를 안긴 송중기를 부러워했다.
개리는 같은 팀 멤버 길이 예능프로그램 4~5개를 한다며 "나도 무조건 잘 돼야 한다"며 예능 프로그램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는 고정 멤버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하하, 개리, 송중기, 이광수 외에도 송지효, 소녀시대 제시카, 2PM 닉쿤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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