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카자흐스탄 텡게화 환전 개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8-02 09:1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외환은행은 국내은행 최초로 카자흐스탄 텡게(Tenge)화 환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기존에는 미국 달러 또는 유로화를 카자흐스탄 현지에서 텡게화로 재환전해 사용해야 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카자흐스탄에 진출한 국내기업의 거래 활성화와 고객들의 환전 편의를 제고하게 됐다"며 "여행 후 남은 텡게화는 국내 어느 영업점에서나 재환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외환은행은 카자흐스탄 '할릭 뱅크(Halyk Bank)'와 계좌개설 약정체결 등을 통해 지속적인 금융편의 향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ykkim@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