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고득관 기자) HK저축은행은 2일부터 예금금리를 정기예금(1년 이상) 0.5%포인트, 정기적금(1년 이상) 0.7%포인트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기예금 금리는 12개월 연 4.5%, 18개월 이상 연 4.7%로 책정됐다. 인터넷뱅킹 및 콜센터를 이용해 가입할 경우 추가로 0.1%P의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HK저축은행 관계자는 "최근 저금리 시장상황에서 마땅한 자금운영처를 찾지 못한 고객들이 많은 관심을 가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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