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통계국 통계에 따르면 최근 몇 년간 양적·질적인 면에서 국유부문 비중이 감소하고 민간부문이 오히려 확대되고 있다고 중국 공산당 기관지인 인민일보(人民日報)가 1일 보도했다.
국가통계국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05년 전체 기업 중 국유기업은 10.1%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체 기업 중 국유기업의 총 생산액은 33.3%, 자산총액은 48.1%, 이윤총액은 44%, 종사자수는 27.2%에 달했다.
그러나 2009년에는 국유기업 비중이 4.7%로 2005년 대비 5.4% 감소한 것을 비롯해 총생산액은 26.7%로 6.6% 감소했다. 자산총액도 4.4% 감소한 43.7%, 이윤총액은 17.1% 감소한 26.9%, 종사자수는 6.8% 감소해 20.4%를 기록했다.
반면 같은 기간 전체 기업 중 민간기업 비중이 45.6%에서 58.9%로 무려 13.3% 증가한 것을 비롯해 총생산액은 19%에서 29.6%, 자산총액은 12.4%에서 18.5%, 이윤총액은 14.3%에서 28%로 뛰었다. 또한 전체 기업 중 민간기업이 차지하는 비중도 45.6%에서 58.9%로 증가했으며 종사자수도 덩달아 24.5%에서 33.7%로 뛰었다.(표 참고)
◆ 전체 경제에서 국유/민간 부문 차지비중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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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
(년) |
전체기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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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생산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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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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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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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사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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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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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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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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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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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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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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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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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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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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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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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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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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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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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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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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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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