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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비 “오! 꿈의 59타”…그린브리어 클래식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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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8-02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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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59타를 기록하며 PGA투어 그린브리어 클래식 정상에 오른 스튜어트 애플비가 우승트로피들 들고 기뻐하고 있다.
(아주경제 윤용환 기자)  '꿈의 59타'를 친 호주의 스튜어트 애플비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그린브리어 클래식 우승을 차지했다.

애플비는 2일(한국시간)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 화이트 설퍼스프링스(파70. 7020야드)에서 끝난 대회 마지막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9개와 이글 1개의 맹타를 쓸어 담으며, 11언더파 59타를 기록했다.
애플비는 최종합계 22언더파 258타로 2위 제프 오버턴(미국)을 1타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번 꿈의 59타 기록은 PGA 투어 통산 5번째다.

알 가이버거(미국)가 1977년 멤피스 클래식에서 사상처음으로 59타 대기록을 작성했다. 이후 1991년 라스베이거스 인비테이셔널의 칩 벡(미국), 1999년 봅호프 클래식 데이비드 듀발(미국)이 59타를 쳤다. 지난달 9일에는 폴 고이도스(미국)가 존디어클래식에서 네 번째 59타 주인공으로 이름을 올렸다. 
 
애플비의 기록은 미국국적이 아닌 선수로는 처음이다.

올해 39세인 애플비는 1997년 혼다 클래식을 시작으로 2006년까지 투어에서 8승을 거뒀으나 최근 슬럼프에 빠지며 세계 랭킹도 159위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애플비는 이날 드라이브샷 정확도 79%, 그린 적중률 83%의 정확도를 자랑했다. 퍼트도 23개로 깔끔하게 막아내며 3라운드까지 선두와 7타차를 뒤집었다.

기대주 나상욱(27.타이틀리스트)은 11언더파 269타로 공동 36위, 위창수(38.테일러메이드)는 8언더파 272타를 쳐 공동 60위로 대회를 마쳤다.

1라운드 공동 선두였던 에릭 컴튼(미국)은 4언더파 276타, 공동 73위에 그쳤다. 컴튼은 심장 이식 수술을 두 차례나 받은 '인간 승리'의 주인공이다. 

happyyh63@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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