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영은 기자) 서울시는 내년 1월 도쿄에서 열리는 LED조명 전문전시회인 '도쿄 LED/OLED 조명기술 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신재생에너지 등 녹색기술 중소기업의 수출 마케팅을 지원해 해외 판로 개척을 통한 녹색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저전력 친환경 LED(발광다이오드) 조명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이 세계 유력바이어가 대거 참관하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참가비를 지원하고 사전 마케팅 및 사후 지원 등을 통해 전시회 참가가 실제 수출성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밀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희망기업은 오는 20일까지 서울산업통상진흥원 홈페이지(www.sba.seoul.kr)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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