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간호지도자들이 오는 2015년 5월 서울에서 대표자회의를 열어 한국의 의료관광 가능성을 타진하게 된다.
보건복지부와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는 전세계 135개국 간호단체 대표와 간호지도자들이 모여 현안을 논의하고 정보를 교류하는 `국제간호협의회 각국대표자회의(ICN Conference and CNR 2015)' 개최국으로 우리나라가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국제간호협의회(ICN)는 1899년 창립된 전 세계 간호사들을 대표하는 비정부기구로 ICN 소속 간호단체 대표자로 CNR이 구성된다.
지난 5월 제네바 ICN 본부에서 이뤄진 지역이사 투표 결과 한국은 핀란드, 이탈리아, 크로아티아, 태국, 대만, 키프로스 등 6개 유치신청국 가운데 핀란드와 경합 끝에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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