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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드림페스티벌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될 김범. |
한류드림페스티벌은 한류의 중추역할을 하고 있는 드라마·패션·음악 등의 콘텐츠를 모두 만날 수 있는 대형 이벤트로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와 경상북도·경주시가 공동주최한다.
행사 첫 날인 9월 10일에는‘한류스타와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김 범·윤상현·엄태웅 등 한류스타들의 팬 미팅이 열린다. 11일에는‘한류스타와 함께하는 이영희 패션쇼’가 진행된다. 12일에는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인‘한류드림콘서트’가 한국연예제작자협회와 공동주최로 화려하게 펼쳐진다.
16년째 이어져오는 드림콘서트는 대한민국 톱 가수와 아이돌 그룹이 총 출동하는 별들의 잔치로 슈퍼주니어·2PM·2AM·강타·포미닛·FT아일랜드·다비치·티아라·초신성·비스트·손담비·애프터스쿨·miss A의 출연을 확정 했다. 8월초에는 빅스타급 연예인들의 2차 라인업이 발표될 예정이다.
한류드림페스티벌에 관한 자세한 내용과 무료입장권 배포와 관련한 사항은 홈페이지(www.hallyudreamfestival.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티켓수령이 어려운 외국인 FIT(자유여행객)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한국방문의해위원회 홈페이지(www.visitkoreayear.com)에서 입장권 신청이 가능하다. 한류드림콘서트의 국내 관람객들을 위한 티켓발매는 8월초 티켓발매 사이트에서 서비스될 예정이다.
노영우 한국방문의해위원회 본부장은 “이번 축제는 한국방문의 해를 맞이해 마련된 7대 특별이벤트 중 첫 번째 행사로, 국내 팬 뿐만 아니라 해외관람객들이 대거 한국을 방문한다”며“축제가 회를 거듭하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페스티벌로 성장해 향후‘한류어워드’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happyyh63@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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