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진회계법인, 중소기업 IFRS 무료 컨설팅 제공

(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은 '중소기업 IFRS 도입 봉사단'을 자체적으로 구성해 중소기업들의 IFRS 도입 준비와 관련된 컨설팅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안진회계법인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총 50개 사로 오는 31일까지 안진회계법인 홈페이지(www.deloitte.com)를 통해 신청을 받은 후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 IFRS 도입 봉사단'은 지원 대상 기업별로 신제도 도입에 따른 재무영향 분석을 실시하고, 회계담당자에 대한 IFRS 실무교육을 실시하는 등 중소기업이 자력으로 IFRS 결산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안진회계법인 관계자는 "모두 50개 사에 대해 각 기업별로 2000만원 상당, 전체 10억원 상당의 전문 컨설팅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며 "정부의 중소기업 지원정책에 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tearand76@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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