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배인선 기자) "중국 부동산 시장 투기열풍이 가라앉지 않는 한 부동산 긴축 정책 완화는 없다."
중국증권보는 왕줴린(王珏林) 중국 주택도시건설부 정책연구센터 부주임 말을 인용해 "하반기 중국 정부가 부동산 규제를 완화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오히려 지방정부는 부동산 시장 억제정책 강도를 높일 것"을 요구했다고 2일 보도했다.
중국 정부는 지난 4월 잇따라 부동산 과열 억제 카드를 내놓는 한편 보장성 주택 등과 같은 서민용 주택 건설을 촉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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