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픈한 할리데이비슨 대전 딜러점. |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할리데이비슨코리아가 2일 대전 딜러점을 오픈하고 이를 기념해 8월 한 달 동안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전국 지점에서 모터사이클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모터사이클 가격의 15%를 부품 및 액세서리를 구매할 수 있는 크레딧을 준다. 대상은 2010년형 모델 및 2009년형 잔여 모델이다. 특히 2009년식 모델 구매시 36개월 무이자 리스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대전 딜러점에서 모터사이클을 구매하는 고객 선착순 10명에게는 이 같은 혜택 외에 정품 가죽 자켓을 추가로 증정한다.
강태우 할리데이비슨코리아 영업팀 총괄 부장은 “대전점은 기존 직영 매장과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로써 충청남북도는 물론 호남 지역 라이더들에게도 자사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 딜러점은 지난 2월 현지 딜러사와 협약을 맺은 후 6개월만에 오픈하는 것이다. 유성구 갑동에 위치해 있으며 1420㎡ 크기에 지상 3층으로 구성, 고객지원(정비), 쇼룸(매장), 사무실 등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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