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저탄소 녹색공항 구현을 위한 온실가스 에너지 목표관리제 달성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공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난 4월 정부와 '건물에너지 목표관리제' 협약 체결 이후 에너지 절감량 확정에 따른 전사적 노력의 의지를 천명하고 결의문도 채택했다.
앞으로 인천공항은 2014년 까지 2007~2009년도의 3년간 평균 에너지 사용량 대비 연평균 2.2%의 온실가스 및 에너지를 절감해야 한다. 이를 위해 인천공항공사는 오는 2015년까지 고효율 LED램프 교체 등 다양한 에너지절약 사업에 약 100억 원의 예산을 지속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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