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옵트론텍이 하반기 실적개선세를 이룰 전망이다.
하이투자증권은 옵트론텍에 대해 올 하반기 본격적인 실적개선이 이뤄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진홍국 연구원은 "옵트론텍의 적외선 차단필터는 올해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 및 고객사내 점유율 확대로 수익성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적외선 차단필터는 하이엔드 카메라모듈에 채용돼 화질개선 효과를 주는 부품으로 삼성전자, LG전자를 비롯해 애플 림 노키아 등 사실상 모든 휴대폰업체들에 옵트론텍의 제품이 탑재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마트폰의 경우 모두 하이엔드 카메라모듈을 채택하고 있기 때문에 옵트론텍의 세계 시장점유율은 현재 20% 수준에서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이란 판단이다. 광픽업 필터 사업부 역시 블루레이 시장 개화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봤다.
진 연구원은 "옵트론텍의 상반기 순이익 전망치는 약 17억원으로 카메라 모듈·렌즈 사업부문의 고전으로 인해 전년보다 부진했을 것"이라며 "하반기에는 적외선 차단필터와 광픽업 필터의 출하량 증가세가 지속되고 카메라 모듈·렌즈 사업부문에서 고마진 위주의 제품구성이 이뤄져 상반기 대비 165% 성장한 45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redrap@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